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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웹툰캠퍼스 조성사업 공모 선정…인기웹툰 만화가 사관학교로 우뚝

전북도와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이 정부가 공모한 웹툰캠퍼스 조성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으로 추진된다. 캠퍼스 조성에는 총 7억 원이 투입돼 교육실과 작업실, 전시실 등을 구축될 예정이다.

웹툰캠퍼스는 전북혁신도시 내 만성지구에 800㎡ 규모로 올 9월 조성이 완료된다.

도와 진흥원은 웹툰만화가 250명을 양성을 목표로 200시간의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용석 전북문화콘텐츠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웹툰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전북의 문화콘텐츠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생각” 이라며 “체계적인 웹툰 작가지원을 통해 전북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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