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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간부회의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

고창군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다.

1일 유기상 군수 주재로 부군수, 과·관소장, 읍·면장 등이 참여하는 화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방역상황’과 ‘지역경제 살리기 대책’을 점검 했다.

기존 고창군은 매월 첫날 청원 300여 명이 참여하는 비전다짐의날을 열고 각종 현안을 논의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 발생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날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대체했다.

또한 업무협의는 전화, 메신저, 이메일 등을 활용해 대면을 최소화하고, 외부인 면담은 사무공간 외 지정장소에서 하도록 하고 있다.

유기상 군수는 “여전히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적지 않게 발생하고 있고, 최근에는 요양병원 등 소규모 집단감염 추세 국면에 있어 대면 방식의 주일예배 등 종교집회 자제가 필요하다”며 “교회를 비롯한 관내 종교계가 한마음으로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당장은 소상공인 등에게 어려움을 줄 수 있으나 코로나19 감염 차단과 조기 종식을 견인해 오히려 지역경제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문자나 전화로 안부를 묻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다가올 희망의 만남을 아름답게 기다리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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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skk40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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