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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코로나19 차단 ‘사회적 거리두기’ 총력전

정읍시가 코로나19 지역확산 차단을 위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시청 구내식당과 민원실 등에 안심 가림막을 설치했다.

구내식당과 민원실은 장소 특성상 밀접 접촉이 많아 마스크 착용만으로는 코로나19 감염을 차단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가림막 설치로 직접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식사와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시민과 공무원 모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특히 청사 출입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열화상 카메라를 통한 발열 체크, 손 세정제 비치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 19 확산 방지와 감염원 차단을 위해 ‘2020 정읍 벚꽃축제’ 전면 취소를 알리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벚꽃축제 취소 홍보 활동은 정읍시 대표 캐릭터인 ‘단이’와 ‘풍이를 활용해 시 대표 SNS(페이스북, 블로그 등) 상에서 진행하고 있다.

벚꽃축제 취소 안내 포스터를 게재하고 최근 만개한 벚꽃로 일원 촬영 영상을 SNS에 올려 집에서 벚꽃을 감상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그동안 벚꽃로의 멋진 야경을 꾸몄던 경관 조명을 점등하지 않고 상춘객들의 방문 자제를 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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