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대 더불어민주당 군산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이번 총선에서 승리해 거꾸로 간 군산경제를 반드시 되돌려 놓겠다”고 밝혔다.
신 후보는 이날 ‘뒤로 간 8년, 앞으로 갈 신영대’라는 슬로건을 걸고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을 중심으로 경제 살리기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또 5대 핵심공약과 함께 지역현안 및 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민생분야 7대 전략 및 85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공약 내용을 살펴보면 군산과 새만금의 효율적 개발을 통한 발전방향을 비롯해 고군산 관광 활성화 공약과 전통시장, 골목상권 살리기 등의 중소상공인 지원, 문화예술, 노동, 복지 등 세부이행 공약을 담아냈다.
신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과 일했고 국회의원 보좌관, 교육감 정책비서관을 거치며 어느 누구에게도 뒤처지지 않는 실무행정전문가인 신영대만이 거꾸로 간 군산의 경제 시계를 바르게 되돌려 놓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총선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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