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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 개최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청년뜰에서 열린 ‘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청년뜰에서 열린 ‘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산시가 혁신적인 제조기술을 가진 창업자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해 창업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청년뜰에서 ‘군산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 컨퍼런스’를 열었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청년뜰에서 주관한 이 컨퍼런스는 지역 내 대학교, 창업지원기관, 연구기관, 청년창업가, 중소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해 ‘군산형 제조창업모델’에 대한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토론에 앞서 제조창업 엑셀러레이터 N15의 류선종 대표가 ‘군산 상생형 혁신제조 창업생태계 구축방안’을, 모빌리티 특화 메이커스페이스인 Garage.M 송정현 대표가 ‘퓨처모빌리티 특화 창업가 발굴 전략’의 주제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서울산업진흥원 이태훈 창업본부장이 ‘창업기업을 위한 다양한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군산 산업단지 내 혁신제조 창업활성화에 대한 로드맵이 제시됐으며 군산 상생형 일자리 모델과 연계한 전기차 등 미래차를 기반으로 한 혁신창업가들의 클러스터 구축방안도 모색됐다.

이런 가운데 시는 군산대 창업지원단과 함께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단 내 휴·폐업공장 리모델링사업과 연계해 소규모 공장형 창업시설과 창업자들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혁신제조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오국선 군산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고용산업위기지역인 군산시의 제조 산업 부흥과 군산 상생형 일자리 성공 기반 구축을 위해 혁신적인 창업생태계 조성이 필요하다”며 “휴·폐업공장을 활용한 창업팩토리 구축을 통해 실질적 수익창출이 되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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