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마을경쟁력 강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주도형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이 본격 추진한다.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이사장 이봉열)는 지난 11일부터 입암면 신등마을과 월천마을, 감곡면 순촌마을을 시작으로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생생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경관을 조성해 침체되고 있는 농촌 마을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사람 찾는 농촌을 만들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공모 신청을 통해 입암면 신등마을과 월천마을 감곡면 순촌마을, 산외면 원정마을, 상교동 조월마을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
선정된 마을 중 입암면 월천마을은 마을표지판을 특색있게 제작하고 마을 입구 당산나무 주변을 정리하고 꽃을 식재했다.
신등마을은 마을 입구에 적재된 폐기물을 철거했고 헌 신발과 가방 등 폐자재를 활용해 마을 화단을 조성했다.
정읍시청 공동체과 관계자는 “마을 주민공동체가 스스로 결정하고 추진해 가는 생생마을 만들기 기초단계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활력을 찾아가는 농촌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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