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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청년허브센터’ 개소, 청년정책 종합서비스 제공

코로나19 여파로 미뤄지다 13일 마침내 개소
체감도 높이는 정책 추진·시군 청년 모으는 허브역할 기대
청년정책 One-stop 시스템 구축, 청년 전용 상담창구 운영

전북도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북청년허브센터'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 마련해 13일 개소식을 열고 송하진 도지사와 임세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및 지역청년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전북청년허브센터'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층에 마련해 13일 개소식을 열고 송하진 도지사와 임세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및 지역청년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전북도

청년정책 관련 도내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사회참여 확대를 지원할 거점공간인 ‘전북 청년허브센터’가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사태에 미뤄왔던 개관 작업을 마침내 완료한 것이다.

전북도는 13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전주시 완산구 홍산로 245) 1층에서 송하진 도지사, 임세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 강용구 전북도 농산업경제위원장을 비롯해 지역청년과 청년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 청년허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전국에서 열 번째로 문을 연 ‘전북청년허브센터’는 우리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종합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의 삶의 질 제고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

△온-오프라인 청년 맞춤형 정책정보 안내 및 상담 △지역 청년 수요를 반영한 ‘교육사업’ △지역 사안에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고 정책으로 만들어 가는 ‘청년정책 발굴’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지원사업’ 등을 통해 청년들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특히 이날 개소식 이후에는 임세은 청와대 청년소통정책관과 지역 청년들이 참여한 간담회를 실시해 지역 청년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정부에 바라는 점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다.

한편 전북도는 이날 센터 개소 전 청년정책 유관기관 방문 및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57개 기관에 대한 청년 사업 자료를 취합한 데 이어 개소식에서 이들 기관과 MOU를 체결했다. 이후에도 청년허브센터를 통해 청년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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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경석 1000k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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