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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설계공모에 ‘길 건축’ 선정

이용편의 높이고 주변환경과 조화 이뤄 효율적 공간배치
지하1층, 지상2층 3900㎡ 규모로 2021년 12월까지 조성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목적체육관과 25m, 6레인 수영장

전주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조감도.
전주 혁신도시 다목적체육센터 조감도.

전주시는 혁신도시 주민들의 체육 복지를 책임질 다목적체육센터에 대한 설계공모에서 길 건축사무소가 제출한 설계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길 건축사무소의 작품은 차량과 보행자의 진출입 동선의 용이성, 주변과 조화로운 설계, 지반의 고저차를 활용한 자연스러운 공간을 배치했다는 점에서 설계공모심사위원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선작을 향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충분히 반영하는 동시에, 주민설명회와 다울마당 등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검토해 최종 설계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다목적체육센터는 내년 12월까지 덕진구 중동 852번지 부지에 국비 35억원 등 총 113억원을 투입해 지하1층, 지상2층, 건축연면적 3900㎡(1179평) 규모로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농구와 배구, 배드민턴 등이 가능한 다목적체육관과 함께 25m, 6레인 규모의 수영장이 들어선다. 또 체력단련과 요가, 에어로빅, 필라테스, 트램펄린 등이 가능한 체육공간과 다목적실도 구성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당선작은 시민들의 생활체육활동을 위한 이용상의 편의성과 주변과의 조화성 등이 잘 반영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우수한 체육시설을 건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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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만 kjm5133@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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