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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전북지역본부, 소상공인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최낙송)는 국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시책에 맞춰 임대료 인하 신청을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국유재산 임대료 인하 제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가중된 소상공인의 임대료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국유재산을 활용해 영업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임대료율을 기존 2.5~5%에서 1%로 인하하는 제도다.

전북지역본부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영업부진과 매출급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41명을 대상으로 약 4000여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 소상공인들의 코로나19 극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8일까지며, 인하금액은 최대 2000만 원 한도다.

최낙송 본부장은 “소상공인 대상 임대료 인하는 한시적인 제도로, 서둘러 신청하셔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캠코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중소 회생기업과 해운업, 금융채무자 등 피해계층 지원과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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