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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전문건설협회, 지역업체 하도급 확대 위한 대형건설사 본사 방문

27일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 롯데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27일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서울 롯데건설 본사를 방문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를 통한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7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롯데건설 본사와 경기도 안양시 고려개발 본사를 방문했다.

이날 전라북도와 협회는 실무자들과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인 지역업체 홍보와 도내 대형건설현장에 지역업체 참여 및 하도급률 확대를 강력 건의했다.

전라북도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의 대형 건설사 본사방문은 지난해 상반기부터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 및 한화건설 방문 등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철도시설공단 등 유관기관도 방문했다.

방문을 통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를 확대하고 불법하도급 방지 등 건설관련 법령의 준수를 독려하고, 유관기관에서 시행중인 20여개 공사현장을 방문해 실태를 파악하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확대를 건의해 왔다.

앞서 지난해 9월에는 도내 14개 시·군을 직접 찾아 인·허가 및 계약담당 부서와 함께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고, 민간사업장을 포함한 관내 75개소의 공사현장을 방문해 지역의 인력과 자재, 장비 등의 사용을 촉구하고 안전관리 강화에도 주력했다.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 김태경 회장은 “전라북도의 하도급 전담부서의 지역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협회도 전문건설업계와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지역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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