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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 전북본부, 임산물 시식홍보 행사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과 휴양객을 대상으로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과 휴양객을 대상으로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19 극복~ 우리 숲에서 자란 건강 임산물 먹고 찐한 면역력 챙기세요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홍성조)는 최근 덕유산자연휴양림에서 방문객과 휴양객을 대상으로 우리 숲에서 자란 임산물 시식홍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숲속 요리교실-포레스토랑과 함께 진행돼 우리지역 호두, 대추, 밤, 표고버섯, 두릅 등을 전시하고 오미자에이드와 임산물로 만든 장아찌도 시식했다.

산림조합은 코로나 19로 위축된 임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임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의 5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는 소화를 촉진하고 당뇨와 빈혈에 좋아 여름철이면 음료로 즐겨 마시는데 탄산과 레몬밤을 띄워낸 오미자 에이드는 어린아이들과 여성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염증을 감소하고 항균효능이 탁월하다는 명이나물은 장아찌는 고기와 잘 어울려 장년층에게 인기가 좋았다.

홍성조 본부장은 “봄철 생산되는 임산물이 산채류와 표고버섯으로 비교적 단조로우나 가을이 되면 영양만점 밤을 비롯해 대추, 호두, 잣, 오미자와 다래 등 다양하게 생산되고 있다”며 “일년내내 숲에서 나는 임산물을 애용하고 면역력과 건강을 챙겨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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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호 lee72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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