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군산시·한전, 월명동 일원 지중화 사업 추진

군산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최근 월명동 일원의 한전 선로 지중화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대상지는 차량과 보행자 통행이 많은 근대역사지구와 신창동 우체통거리 일원 1.6km구간이다.

이 일대는 전봇대와 전선이 뒤엉켜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험 하는 요소가 많았던 곳으로 그 동안 주민들의 개선 목소리가 높았다.

이 사업비에는 총 36억 원이 투입되며 군산시와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절반씩 부담한다.

시는 지중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행환경이 개선돼 원도심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삼규 군산시 건설과장은 “이번 사업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월명동 일대의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중화사업을 계속 추진해 시민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