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 사장 직무대행 최규성)는 전북도와 함께 경제적 여건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마련이 어려운 도내 가정을 위해 무료로 PC를 제공한다.
LX는 16일 전북도청에서 ‘사랑의 그린P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전라북도와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일정량의 정보통신매체를 무료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비대면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경제적으로 정보통신기기의 마련이 어려운 정보화 취약계층의 정보격차와 온라인 소외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 따라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매년 재활용 정보통신매체 200대 이상을 도에 무료 기증하며 올해는 재활용PC 200대와 중고 모니터 290대, 1000만원 상당의 프로그램과 소프트웨어 설치비용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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