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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중기청, ‘백년가게’ 4곳 신규 선정

전북중소벤치기업청(청장 안남우)은 올해 우수 소상공인 4곳을 백년가게로 선정해 도내에 총 31곳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4개 신규업체는 음식업 2곳과 도매업 2곳으로 일력(정읍시), 장미 칼국수(군산시), 대한체육사(익산시), 화산축산(전주시)이 선정됐다.

일력은 30년간 주메뉴인 메밀국수와 생선초밥 판매와 1세대 창업주의 영업철학을 계승했으며 장미칼국수는 2대에 걸쳐 운영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서 재료를 활용 중인 군산시 칼국수 전문점이다.

대한체육사는 다양한 스포츠 제품군을 보유하고 전산화된 상품과리와 전문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산축산은 위생적인 식육제품 가공기술를 확보하는 등의 노력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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