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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산패밀리쉽, 자유로운 예술세계를 나누다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7월 3일까지 1·2·3기 입주작가 교류전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1·2·3기 입주작가 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 전시실 모습.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1·2·3기 입주작가 교류전이 열리고 있는 미술관 전시실 모습.

완주 연석산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창작활동을 펼쳐온 예술가들의 인적 교류를 통해 정한 예술문화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긴다.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 1·2·3기 입주작가 교류전은 지난 13일 ‘연석산 패밀리쉽’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었다. 오는 7월 3일까지 미술관을 무대로 인적교류와 네트워크 활동을 펼친다.

지역주민과 예술인들이 진정한 예술문화공동체의 의미를 공유하기 위해서다.

1기 입주작가인 강은지, 신선우, 이보영, 장우석, Marty Miller(미국), Joya Shahrin Huq(방글라데시) 등 6인은 지난 2018~2019년 선정됐다.

이후 권구연, 김정미, 박종호, 홍남기, Miwa Nakamura(일본), Nabanita Saha(인도), Abdus Salam(방글라데시), Sarawut Chutiwongpeti(태국) 작가가 2기로 합류했다.

올해 선정된 강상우, 강철, 김상덕, 성룡(중국) 허은오 작가까지 1·2·3기 입주작가가 한자리에 모여 자유로운 예술적 패밀리쉽을 발휘할 예정.

연석산미술관 레지던스는 전북문화관광재단의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통해 이뤄진다. 해마다 공고를 통해 선정된 입주작가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비롯해 비평가 매칭, 아티스트 토크, 지역활성화프로그램을 함께 꾸며왔다.

연석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교류전이 미술경향의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은 물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발전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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