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마을 문화공간 ‘마루달’에 대한 스토리텔링 공모전
한국전통문화전당, 7월 6일까지 에세이·일러스트 작품 접수
전주한옥마을에 조성될 전통놀이 문화공간 ‘마루달’에 이야기를 입히기 위한 에세이·일러스트 공모전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놀이문화 조성 및 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이 공동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어린 시절 친구들과 함께 즐겼던 전통놀이의 추억과 특별한 나만의 이야기를 구성한 에세이와 일러스트(그림, 만화)이다.
체출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ktcc.o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작품과 함께 오는 7월 6일까지 이메일(ktcc_play@naver.comm)로 보내면 된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진행되며 주제 적합성과 공감성, 창의성, 활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3명, 장려상 10명 등 총 16명을 선정하고, 1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수여할 예정이며, 결과는 오는 7월 13일 발표한다.
김선태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은 “이번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하고, 아카이빙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공간홍보와 브랜드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모전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놀이에 대한 향수를 느끼고, 더 나아가 우리놀이가 많은 이들에게 확산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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