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김영일 의원
군산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과 부의장에 더불어민주당 정길수·김영일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군산시의회는 29일 제 230회 임시회를 열고 단독후보로 출마한 정길수 의원와 김영일 의원에 대한 찬반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투표는 전체 의원 23명 중 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결과 정길수 의원은 찬성 19표·반대 2표·기권 1표로 과반수를 획득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진행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영일 의원이 찬성 18표·반대 3표·무효 1표를 얻었다.
의장으로 선출된 정길수 의원은 4선, 부의장 김영일 의원은 3선의 중진의원이다.
정길수 의원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군산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일 의원은“의장단과 의원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의원님들의 눈동자와 발걸음이 군산시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30일에는 운영위원장과 행정복지위원장, 경제건설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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