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은 당선자 없어
제8대 정읍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조상중(수성·장명) 의원이 6일 선출됐다.
이날 의장 선거에는 민주당 경선을 거쳐 후보로 등록한 조상중 의원과 무소속 이익규(신태인·북면·정우·감곡)의원이 맞대결을 펼쳐 2차투표까지 실시됐다.
총 재적의원 17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1차투표에서 조상중 8표, 이익규 6표, 기권 2표, 무효1표로 과반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어진 2차투표에서는 조상중 9표, 이익규 5표, 기권2표, 무효 1표로 가까스로 과반을 득표한 조상중 후보가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경선을 거쳐 후보로 나선 황혜숙(입암·소성·연지·농소)의원이 단독 출마했지만 과반득표를 얻지 못하며 당선되지 못했다.
부의장 1차투표에서는 황혜숙 6표, 기권 10표, 무효 1표, 2차투표에서 황혜숙 6표, 기권9표, 무효 2표가 나왔으며 상대후보가 없어 결선투표까지 실시되지 않았다.
부의장 선거는 추후 다시 선거일을 지정하고 입후보 의원을 등록받아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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