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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야생버섯’ 함부로 먹지 마세요"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6일 여름철 야생버섯 섭취에 의한 중독사고 발생 위험성을 경고하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일반적으로 형태가 비슷한 식용버섯과 독버섯은 외형적인 특징만으로 구분하기 쉽지 않아 외형만 보고 식용여부를 섣불리 판단하고 섭취할 경우 치명적인 중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야생버섯의 식용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으로 많이 쓰이는 민간 속설도 대부분 과학적인 근거가 없으므로 맹신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색이 화려하지 않은 버섯, 세로로 잘 찢어지는 버섯, 곤충이나 달팽이가 먹은 흔적이 있는 버섯은 먹을 수 있다 등의 속설은 모두 잘못된 것이다.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버섯을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미 섭취해 증상이 발생했다면 빨리 토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섭취한 독버섯을 가지고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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