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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군산지방해양수산청, 지역전문건설업 활성화 위한 간담회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전문건설업 공사물량 확보 및 수주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방문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전문건설업 공사물량 확보 및 수주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내 경기에 활력을 주는 등 곧바로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각 기관단체에서 지역 건설업체에 더 큰 관심을 다져달라는 것입니다.“

6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김태경)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을 방문,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마련과 전문건설업 공사물량 확보 및 수주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김태경 회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도민에게 보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민생관련 사업에도 보다 힘써달라”며“올초 인프라건설을 위한 투자(SOC)예산이 12.6% 증가한 22조원대로 회복되고 민간투자사업을 활성화 하려는 등 정부의 적극적인 투자계획에 나름의 기대감에 부풀어 있던 건설업계가 최근 코로나19로 뜻하지 않게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재난지원금 마련으로 SOC예산도 일부 삭감돼 전반적으로 침체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대해 박정인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청장은 ”늘 민생이 우선이라 생각하며 전북도민의 발전이 곧 국민경제의 발전이라 생각한다”며“추후 공사관련 사업 진행시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사용을 보다 확대하고, 지역업체의 하도급율을 높여 지역과 상생발전하겠다”고 말했다.

박 청장은 특히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도서민의 편의와 안전한 해양관광을 위한 여객선 운항, 선박과 선원해사업무, 해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과 개발·보전 업무, 국가어항시설 건설 및 어업경영체 관리 등 어민 복리향상을 위한 수산업무에 나서는 만큼 힘닿는대로 돕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한편 도내 2700여개 전문건설업체를 대변하는 전문건설협회 전북도회는 발주처, 유관기관, 대형건설사 본사 및 시군 대형사업장 현장 방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지역업체의 수주율 향상과 하도급 참여 확대에 주력해 하반기에도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현장 중심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이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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