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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의 자립기반 구축 및 활성화에 대한 논의의 장’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회장 두완정)는 9일 완주군 소재 위봉산성체험센터에서 중소기업 지원 기관장과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협업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제도설명을 했으며 도내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의 애로해소를 위한 5건의 현안과제가 건의됐다.

건의 사항으로는 △소상공인협업 활성화 공동사업 지원요건 완화조선 △기자재기업 협동화공장 신성장기반자금지원 요청 △조합추천 수의계약 활성화 위한 홍보 요청 △중소기업협동조합 조직화 및 활성화 지원 △소기업 공동사업제품 구매제도 활성화 요청 등이다.

두완정 회장은 “전라북도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에 근거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3개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라북도에 검토를 요청했다”며 “도내 중소기업이 동업종·이업종 간 다양한 공동사업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지역경제 활력회복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3개년 계획의 조기 수립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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