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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맞춤형 복지정책 추진

정읍시가 차별과 소외 없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민선7기 지난 2년간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누리는 포용복지 정책을 펼치며 으뜸 복지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초석을 다졌다.

2020년 사회복지 신규시책으로 복지서비스가 스며들지 않는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엔젤 복지 통신원 제도’를 도입해 추진해 왔다.

급변하는 복지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배원과 전기·가스·수도 검침원 등으로 구성된 ‘복지 통신원’ 1004명을 모집해 인적 안전망을 마련했다.

또,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를 시행해 교통 불편을 해소했고, 1260명의 고등학교 졸업생에게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구직지원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 가구에는 재난 긴급생활비를 지원하고, 실직·휴폐업·체납 등 위기가구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특히 민선 7기는 100세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읍 만들기에 노력했다.

안정적인 소득기반을 제공하기 위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확대 시행해 현재 456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중이며, 기초연금도 2만4550명에게 지원하고 있다.

시는 저소득층의 자활능력을 길러내고 일자리를 제공하는‘자활근로사업’도 확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29억원의 예산으로 시에서 직접 수행하는 자활사업과 민간위탁 자활사업을 통해 신규 사업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청년들의 자산형성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에도 1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81명의 가입자에게 근로장려금을 적립 지원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지난 2년 모두가 행복하고 잘사는 정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복지정책 개발과 복지 도시로 도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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