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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안심식당’ 33곳 지정

12일 코로나19 생활방역 실천 안심식당 지정서 전달
오는 9월까지 75곳으로 확대 운영

익산지역 음식점 33곳이 코로나19 생활방역 실천 안심식당으로 지정됐다.

익산시는 12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안심식당 지정· 운영과 관련해 음식점 33곳을 안심식당으로 선정하고 이날 각 음식점에게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지정서 전달과 함께 덜어먹는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개인 접시, 개별 수저 받침대, 종사자 마스크 등의 물품을 지원했으며, 안심식당 운영에 대한 위생 교육도 실시했다고 덧붙였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개인 접시 등 덜어 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1일 2회 이상 환기, 손 소독제 비치, 사업장 일일소독 등 생활방역 안전 수칙을 준수·운영해야 한다.

이와함께 시는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한 앞으로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오는 9월까지 안심식당을 75곳까지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의 이번 안심식당 지정 운영은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에 나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음식을 덜어 먹는 새로운 밥상 문화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엄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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