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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서 6중 추돌, 3명 사상

호남고속도로 논산방면에서 6중 추돌 교통사고가 발생해 1명 숨지고 2명이 다쳤다.

19일 오후 12시 11분께 전주시 덕진구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전주IC 인근에서 1톤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했고, 뒤따르던 25톤 화물차량 등 4대가 연쇄 추돌했다.

이 사고로 25t 트럭 운전자 A씨(51)가 머리 등을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1톤트럭 운전자 B씨(46)와 C씨(38)가 가벼운 상처를 입어 현재 치료 중이다.

6중 추돌로 2차로가 전면통제 돼 1시간가량 교통체증이 발생했다.

엄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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