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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통음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 함께 이끌자 ”

전북도립국악원-광주국악방송, 업무 협약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염기남)과 광주국악방송(국장 김재영)이 20일 전통음악의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을 공동추진 등 국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맺고 국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릴 수 있는 콘텐츠 제작·방송을 비롯해 상호 보유하고 있는 정보·콘텐츠룰 제공하고 공연·전시 소식에 대한 홍보업무에 협력키로 했다.

염기남 전북도립국악원 원장은 “국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으로 시대의 변화속에서 우리 것을 오롯이 지켜나가고 그것을 통해서 새로운 음악을 창조해 내는 역할과 몫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국악의 활성화와 저변확대가 실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영 광주국악방송 국장은 “방송을 통해 전북도립국악원이 만들어낸 콘텐츠를 좀 더 많은 국민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올해 국악원 사업에도 국악방송이 같이 홍보하고 협업해서 공연사업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악방송은 대한민국 전통·창작 국악보급교육과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2014년 3월 26일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법인으로 개국했으며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 지역의 국악 전문 공영 라디오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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