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영록)는 취약계층 청소년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체 치안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정읍시청 등 14개 지역사회 단체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가정 상황을 ppt자료를 통하여 설명하고 각 기관, 단체별 지원 내용 및 진행 절차를 협의했다.
여성청소년과에 따르면 봉사단체를 통한 지원금 모금활동 및 집수리 공사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8월 29일부터 본격 시작할 방침이다.
또한 주거환경 뿐만 아니라 책상 및 학습자재를 지원 하는 등 지속적인 관심으로 보호,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록 서장은 “협의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바탕으로 각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토대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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