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한 ‘제10회 전라북도 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 에서 정읍시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개인 UCC 부문 장년 분야에서 황진이농장 이명월 대표가 최우수상, 상생농장 최상득 대표가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되고 정읍시는 단체 정보화 부문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달 3일부터 4일간 비대면으로 열린 대회에는 총 11개 시군에서 116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블로그 포스팅과 개인 UCC 부문은 경진대회 당일 온라인상에서 주제가 제시됐다.
참가자들은 제시된 주제에 맞게 이미지 촬영, 문구 삽입, 동영상 편집 등 본인의 정보화 능력을 발휘해 출품작을 제작하고 제한 시간 내에 대회 카페에 등록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정보화 역량을 향상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홍보 마케팅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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