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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지난 31일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교원 정년 퇴임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천현 총장과 정년으로 퇴임하는 김영민(국어교육과)·박학규(교육대학원 과학교육전공)·송은섭(태권도학과)·신태용(약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남 총장은 이날 김영민·박학규 교수에게 홍조근정훈장을, 송은섭 교수에게 황조근정훈장과 봉사대장상을, 신태용 교수에게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전달했으며, 그동안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담은 공로패도 함께 전달했다.

또 김영민·박학규·송은섭·신태용 교수에게 명예교수 추대장을 수여했다.

남 총장은 “수십 년간 교단에 몸담으시며, 대학 발전에 이바지하신 교수님들의 노고를 위로한다”며 “퇴임 후에도 우석의 산증인으로 대학발전과 후진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