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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2주년 군산사랑상품권 발행액 1조원 눈앞

군산사랑상품권.
군산사랑상품권.

군산사랑 상품권이 발행 2주년 만에 누적 발행액 1조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군산시에 따르면 이 상품권은 지난 2018년 9월 첫 판매된 후 4개월 만에 910억 원, 지난해 4000억 원, 올해 5000억 원 등 현재까지 9910억 원이 발행됐다.

군산사랑상품권 발행 당시만 해도 전국적으로 상품권 발행사업의 가장 큰 규모는 연 1000억 원이었는데 발행 4개월 만에 900억원을 넘기면서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특히 단기간 최대 판매 실적으로 행안부의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로 채택되는 등 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모든 지자체의 롤모델이 되기도 했다.

실제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유통되면서 지역자금 역외 유출이 방지되고 소상공인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된다는 객관적인 경제 분석 결과가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군산사랑상품권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지역상권 효자 사업”이라며 “군산사랑상품권의 계속된 발전과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환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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