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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사과 본격 출하

장수사과
장수사과

장수군 대표 농·특산물인 장수사과가 본격적으로 출하가 시작됐다.

추석사과인 조생종 홍로 사과가 이번 주부터 본격 수확돼 전국으로 출하된다.

특히 올 사과는 충분한 일조량과 일교차로 과실이 단단하고 당도가 높아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명품사과로 자리 잡은 장수사과는 해발 500m 이상의 고원지역에 과수원 대부분이 위치해 온량지수 92℃의 사과재배에 천혜의 적지에서 재배된다.

산간고지대(400~700m)로 일교차가 연평균 11℃ 이상이나 돼 착색과 과당형성이 월등하며 과육이 단단하면서도 연해 씹는 소리가 사각사각하고 감칠맛이 좋다.

고랭지로 과실비대기 온도가 낮아 병충해가 적은 만큼 농약 살포량도 적어 안전성도 뛰어나다.

장수사과는 지난 2017년도 4월 홍콩으로 50톤을 수출하는 등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인주 과수과장은 “추석 사과로 통하는 홍로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도시민들에게 명품사과의 맛을 선보이게 됐다”며 “홍로의 많은 구매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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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진 leej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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