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8. 20 ~ 9. 6. 에프 갤러리
아무도 돌보지 않는 척박한 땅에서 홀로 자라서 꽃을 피우는 망초를 주목했다. 물감을 무심하게 흘리고, 던지듯이 뿌린 행위 위에 망초의 이미지를 그린 것. 메마른 대지를 딛고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폭염 속에서 제자리를 지키는 망초들이 묵직한 울림을 준다.
△이승우 화백은 중국 청도·서울·전주·익산·군산·고흥에서 개인전 32회를 했고, 저서는 <미술을 찾아서> , <현대미술의 감상과 이해> , <아동미술> 이 있다. 아동미술> 현대미술의> 미술을>
/ 작품해설= 문리(미술학 박사, 미술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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