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7 14:23 (Fri)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자치·의회
일반기사

"도내 생산 계란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전북동물위생시험소, 지난 6~8월 산란계 농장 대상 계란 안전성 집중 검사

전라북도동물위생시험소는 3일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 3개월(6~8월) 동안 도내 산란계 농장을 대상으로 계란 안전성 집중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휴업 및 폐업 등을 제외하고 현재 계란을 생산 중인 도내 전 농장 93호에 대해 살충제, 동물용의약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검사를 실시했다.

전북 동물위생시험소는 아직 산란하지 않아 이번 검사에 실시하지 못한 농가 14호에 대하여도 올해 연말까지 생산단계 안전성 검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도내 마트 및 식용란선별포장업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계란에 대한 유통 단계 집중검사를 9월부터 11월까지 2개월간 실시할 예정이다.

검사항목은 비펜트린 등 살충제 34종과 계란에서 불검출대상인 동물용의약품(설파계, 퀴놀론계) 항생제 17종검사를 진행한다.

유통단계 검사 결과 부적합 계란에 대하여는 회수 폐기하며 계란생산농가에 대하여는 안전성이 확보된 계란만 유통될 수 있도록 규제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살충제 불법사용 및 동물용의약품 기준초과 등 부적합 원인 조사를 실시하여 위반사항 확인 시 과태료 처분 등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강모 kangmo@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