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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보 분야 한국판 뉴딜 완성” 신임 LX 김정렬 사장 취임

한국국토정보공사(LX) 20대 김정렬 사장(59)이 8일 전북 혁신도시 본사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취임식을 갖고 3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이날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사람 중심 투자에 강화해 능력 중심 인사원칙을 세워 공정한 인사를 단행하고 적재적소에 능력과 역량을 결집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신속하고 혁신적인 미래를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수평적이고 민주적인 조직문화 조성과 함께 청렴성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관행이 수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정렬 사장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우리 모두가 자부심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LX로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임 김정렬 사장은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영국웨일즈 대학교에서 도시계획 석사학위를, 가천대학교에서 도시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제32회 행정공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공공주택건설추진단 단장, 도로국 국장, 교통물류실 실장 등을 두루 지냈으며 지난 2018년 4월부터 2019년 5월까지 국토부 2차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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