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10일 환경 피해를 입은 장점마을 주민들에게 건강꾸러미를 지원했다.
이번 건강꾸러미는 장점마을에 실제 거주하고 있는 41세대에게 전달되었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건강관리를 위해 가정용 적외선 치료기, 코로나19 방역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소독제 등이 제공됐다.
최경숙 마을이장은 “익산시의 세심한 건강지원에 감사드린다.코로나19 시대에 농사일을 하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선물이라 요긴하게 사용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보건소는 장점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밀착형 방문건강관리, 찾아가는 한방진료, 보건지소 진료소 본인부담금 지원, 암환자 의료비 지원, 주민 종합건강검진, 정신·심리치유 지원 등 지속적인 건강관리 및 건강 모니터링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