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익산시, 향토음식 시범업소 4곳 선정

익산시가 10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 등을 원재료로 사용해 음식을 만들고 있는 4곳의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선정·발표했다.

다솔향(고구마순닭개장,마마닭볶음탕),명아우리(마마닭볶음탕),산정호수(마마닭볶음탕),솔뫼구름(마마닭볶음탕) 등 모두 4곳으로 홍보물 및 위생용품 등이 지원된다.

향토음식 시범업소는 1차 서류심사에 이어 위생, 서비스, 시설 등에 대한 현장심사를 거쳐 평균 80점 이상을 받아야 선정된다.

이후, 2년간의 운영을 거쳐 향토음식점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익산시 향토음식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명실상부 지역 대표 향토음식점으로 최종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우리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이 익산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익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지난해부터 향토음식 시범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마마닭볶음탕을 취급하는 산촌가든 1곳을 시범업소로 선정한 바 있다.

엄철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