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 주공아파트 사거리 교통섬에 야간 경관조명이 밝혀져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수성 주공 사거리 교통섬 4곳 중 2곳에 곰 조형물과 볼 조명을 설치, 야간경관을 조성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따라 최근 남은 두 곳의 소나무 숲 910㎡ 면적에 은하수 조명을 깔고 4m 크기의 흰고래 조형물을 추가 설치했다.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4개의 교통섬이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컬러의 빛을 연출하며 아름답고 화려한 거리로 꾸며진 것.
특히, 푸른 바다를 연상시키는 넓게 펼쳐진 은하수 조명 위에 흰색으로 밝게 빛나며 솟구치는 고래 조형물은 시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쳐가는 일상을 위로하게 한다.
점등은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으로 기상청 데이터를 전송받아 계절별 일몰 시간부터 23시까지 자동으로 제어된다.
시는 연차적으로 경관조명 대상지를 선정, 특색 있는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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