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도로명 주소 정책을 홍보하는데 마스크 배부 방법을 활용해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있다.
시 종합민원과는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도로명 주소의 올바른 사용을 당부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터미널 및 정읍역 이용객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리플릿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에 따르면 도로명주소는 기존에 사용하던 동, 리, 지번 대신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일정한 간격에 따라 건물번호를 붙여 표기하는 방식이다.
평상시 길 찾기가 쉬워 긴급상황 시 빠른 대처뿐만 아니라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선진형 주소체계다.
공간정보팀 관계자는 “주민들이 정착 단계에 들어선 도로명주소를 정확하게 알고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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