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월 1회 지역 기업인 초청 간담회 등 마련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지역 기업 안정적 성장 도모
전북대학교는 7올해 국립대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기업에 적합한 맞춤형 인재 양성과 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매달 지역 기업 초청 세미나를 마련하는 등 지역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는 7일부터 시작해 내년 2월까지 한 달에 한 번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전북 선도기업과 지역 강소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특강과 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이 진행한다.
첫 세미나는 7일 오후 7시20분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한옥동에서 열리며, 도내 선도기업 및 지역기업 대표나 임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미리보는 전라북도 2030’을 주제로 지역의 현안과 기업 로드맵 등을 함께 진단하고 고민해보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 자리에서는 김동영 전북연구원이 지역 기업인을 위한 전라북도 2030 로드맵 및 관련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특강을 하고, 간담회 참석 기업인들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전북대 관계자는 “지역 주요 기업에 대한 맞춤형 특강 지원을 통해 기업의 장기적 성장과 우수인재 육성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기업과 대학 간 긴밀한 협력 관계가 지역 기업에 맞는 인재 양성과 취업률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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