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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환주 남원시장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 기울여야”

이환주 남원시장이 12일 남원시청에서 열린 ‘부서장과 함께하는 날’을 통해 “올해 초 계획된 업무에 대한 점검 및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이 시장은 “10월이 되면 올해 사업의 마무리를 지어야 되는 시점이다”며 “올해 초 계획했던 업무들에 대해 누락된 부분은 없는지 추진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예산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남원시는 국가예산 확보가 큰 힘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이에 적극 대응해야 한다”며 “지금 쯤이면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시기여서 국회 예산 심의에 의결 때까지 방심하지 말고 예산을 확보하는데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이 시장은 2022년 사업발굴의 중요성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 시장은 “최근 시에서 여러 차례 발굴 보고회도 가지며 사업들을 발굴하고 있는데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사업, 디지털 뉴딜사업 등 관련 정책에 대한 사업 발굴이 매우 필요하다”며 “발굴 단계부터 정책 흐름을 잘 파악해 충분한 논의과정을 거치고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제시하라”고 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정기적으로 도출되는 안건 외에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기획과 현안 사업을 발굴할 것도 주문했다.

한편 이 시장은 이날 국가예산 확보 및 사업발굴 업무지시 외에도 가을철 재해 및 재난 대비, 환경정비 업무 등에 대해 강조했다.

이 시장은 “계절 변화에 따라 가을철 산불 예방 대책, 겨울철 설해 대책에 신경을 써야 한다”며 “사전 점검 및 철저한 대비로 재해, 재난 사태를 막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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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호 crcr810@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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