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기능성식품 원료 활용촉진 및 안정적인 공급 컨트롤타워 역할 기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윤태진)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기능성원료은행 구축 공모사업’ 에 선정됐다.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은 기능성식품 원료의 국산화와 올해 하반기부터 시행이 법제화된 일반식품의 기능성표시제·활성화 차원에서 시행하는 인프라 조성사업이다.
아울러 진흥원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향후 4년간에 걸쳐 총 사업비 150억원 투입을 통해 기능성식품 원료의 생산·보관·공급을 위한 시설을 조성하게 된다.
신규 기능성 원료 개발, 기능성원료 생산 및 공급, 기능성원료 산업화 플랫폼 구축, 기능성원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정보 제공 등의 주요 기능 수행을 통한 국산 기능성식품 원료의 활용촉진 및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이 기대된다.
식품진흥원 윤태진 이사장은 “기능성식품원료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산화가 시급하다. 기능성원료은행을 통해 원료의 수입대체효과가 극대화 될수 있도록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