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완주예술제 성황리 개최

국악 등 6개 협회 작품전·공연

(사)한국예총 완주지회(회장 국중하, 이하 완주예총)가 개최한 제6회 완주예술제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렸다.

이번 예술제는 ‘으뜸도시 완주 비상하는 완주예술’을 주제로 국악, 문인, 사진, 연극, 음악, 연예 협회 등 6개 협회가 지난 1년 동안의 창작 활동을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사진작가협회와 문인협회의 완주를 알리는 작품이 전시됐고, 연극협회의 ‘그녀들의 봄’은 삼례문화예술촌 소극장에서 공연됐다.

또, 완주소년소녀합창단과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컬러몽 밴드, 빛소리합창단의 공연이 삼례문화예술촌 야외무대에서 열렸다.

국중하 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든 행사들이 축소되는 바람에 완주예술제도 날개를 힘차게 펴지 못하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지만, 품격 높은 예술의 고장 완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육경근 ykglucky777@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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