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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난해 사망 원인 1위는 ‘암’

지난해 전북지역 사망자 1만4525명, 예년과 같은 수준
사망 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 순으로 나타나

지난해 전북지역 사망 원인은 ‘암’이 가장 큰 이유로 조사됐다.

19일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도내 사망자 수는 모두 1만4525명으로 전년(1만4552명)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사망 원인은 악성신생물(암)이 인구 10만 명당 86.3명(26.8%)으로 가장 많았고, 심장질환 28.7명(8.9%), 폐렴 24.7명(7.7%), 고의적자해 24명(7.5%), 뇌혈관 질환 20.1명(6.2%)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이 53.4%로 가장 많았고, 70~79세 22.5%, 60~69세 11.2%, 50~59세 7.3% 비율을 보였다.

특히 전주시 사망자가 3374명으로 호남권(전북·전남·광주·제주) 기초자치단체 중 가장 많이 나왔다.

통계청 관계자는 “각 주민센터와 시?구청에 접수된 사망신고서를 주민등록지 기준으로 자료를 만들었다"며 "사망원인과 현황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고 향후 지역정책 수립과 추진에 기여하기 위한 자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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