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사업 34개, 국가예산 22개 등 총 56개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 발굴·선정
익산시가 2021년도 시책사업과 2022년도 국가예산사업으로 모두 56개의 시민 체감형 신규사업을 발굴·선정했다.
내년도 시책사업 34개, 2022년 국가예산사업 22개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를 꾀하겠다는 전략이다.
시는 20일 정헌율 시장과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신규시책 및 2022년 국가예산 발굴보고회’를 개최했다.
우선, 2021년도 주요 시책 발굴사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능성원료은행 구축사업, 익산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민간시설 휴(休,)공간 정비사업, 익산대로 경관조성사업, 백제왕도 익산토성 탐방로 조성사업,클라우드기반 건축행정시스템 재구축 사업,상수도 무선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사업 등이 선정됐다.
또한, 2022년도 주요 국가예산사업으로 AI기반 관광플랫폼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빛반응 연구데이터 댐 플랫폼 구축, 익산 디지털 푸드통합지원센터 건립, 홀로그램 교통안전박물관 건립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함열지역) 등이 발굴됐다.
총 22개 사업으로 총 사업비 규모가 8569억원에 달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오는 28일 대통령의 예산안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한달여간 실시되는 내년도 정부예산안 국회 심의에 익산시 사업이 최대한 반영·증액될수 있도록 사전 추진전략부터 꼼꼼히 챙겨 나갈 것이다”면서 “코로나19 장기불황 극복을 통해 시민들의 체감 온도를 높힐수 있도록 시민 체감형 시책·사업 집중 발굴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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