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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20회 전북독립영화제 10월 29일 개막

개막작 총 3편 상영
총 40편 상영, 장편, 5편, 단편 35편 총 27회 상영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29일 개막을 시작으로 총 5일 간의 여정에 돌입한다.

올해 스무 살을 맞은 전북독립영화제는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을 이어 면이 되는 순간들을 기념하기 위해 ‘점, 선, 면’을 슬로건으로 정했다.

공식 포스터는 각자의 거리를 유지한 채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이미지화한 것으로, 본래 인간은 혼자(점)이지만 동반(선)을 무릅쓰고 함께(면) 걸어 새롭게 도약할 날들을 기대하자고 말한다.

특히 공개되는 트레일러는 많은 영화인들을 응원하며 20년 동안 성장해온 전북독립영화제가 1년에 1000편 이상 만들어지는 독립영화 중 한 편을 만나는 순간을 뽑기 앞에 선 아이들의 모습으로 재치 있게 담아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북독립영화제는 어떤 것이 나올지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가득 담아 영화제를 기대하는 관객들이 올해 스무 살을 맞이하는 전북독립영화제에서 만나는 한 편의 영화가 ‘꽝’이 아닌 ‘빛’으로 기억되길 바라고 있다.

전북독립영화제는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총 5일간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과 도킹텍프로젝트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야외 및 실내 상영을 함께 진행한다.

5일간 상영되는 영화는 총 40편으로 장편 5편, 단편 35편으로 총 27회 상영된다.

개막식은 29일 오후 7시시 씨네Q 전주영화의거리점 3관에서 진행된다. 개막작은 총 3편으로 김태휘 감독의 ‘해돋이’와 올해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한 김소형감독의 ‘우리의 낮과 밤’, 올해 미장센단편영화제에서 비정성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나연, 조민재 감독의 ‘실’이 상영된다.

공식 트레일러 및 전북독립영화제 상영작 프로그램 영상은 전북독립영화협회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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