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대산면 신용협동조합(이사장 천봉은)이 지난 6일‘신협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산면에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물품 겨울 침구류 22점(2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대산면 신용협동조합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으로 겨울철 건강에 취약한 독거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 22세대를 대상으로 전기매트를 지원했다.
사랑의 침구류는 이달 30일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부덕)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전달할 계획이다.
천봉은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와 동절기로 인하여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시기를 모두가 힘을 모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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