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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풍남로타리클럽, 김장철 맞아 300만원 후원

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풍남 로타리클럽(회장 주정운)이 10일 김장철을 맞아 저소득계층을 돕기 위한 성금 300만원을 효자2동 주민센터에 후원했다.

이 후원금은 효자1·2·3동에 각각 분배, 관내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치를 담그는 데 쓸 예정이다.

주정운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좀 더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어 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수 전북도의원은 “큰 금액을 선뜻 후원해주신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저 또한 지역주민들의 말에 귀 기울이며 더불어 사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풍남 로타리클럽은 회원 244명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로타리클럽으로서 암 환자 지원사업, 청소년 장학사업 등을 통해 매년 3억여원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봉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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