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일 (사)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지부장 이종화)의 후원을 받아 저소득층 3가구에 1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
연탄으로 겨울을 보내야 하는 어려운 분들에게 코로나19의 장기화와 경제적인 어려움, 연탄가격의 인상 등으로 인한 걱정을 덜어줬다.
따뜻한완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은 얼마전에도 전기매트를 후원, 추위에 열악한 이웃 2가구에 온정을 베풀었다.
고판철 공동 민간위원장은 “쌀쌀해진 날씨에 온정을 나누어주는 뜻깊은 봉사에 함께 해줘 감사하다”며 “다함께 고생한 만큼 연탄을 받은 분들에게 고스란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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