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정읍시,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 선정

정읍시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을 위해 지방세 성실 납세자 50명(유공 5명, 모범 45명)을 선정했다.

세정과에 따르면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이 우대받는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를 표창하기 위해 모범납세자와 유공납세자로 구분해 선정했다.

모범납세자는 지방세를 최근 5년간 매년 3건 이상 납부 기한 내 완납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정보시스템 선정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해 45명을 선정했다.

이와는 별도로 모범납세자 자격이 충족되고 매년 300만원 이상(법인은 1000만원이상) 납부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정읍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유공납세자 5명(개인3, 법인2)을 선정했다.

선정된 모범·유공 납세자에게는 지난해 제정한 ‘정읍시 성실납세자 우대 및 지원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 인증서 수여와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유공 납세자에게는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연말에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법인의 경우 3년간 지방세 관련 세무조사를 유예하는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세정과 관계자는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다하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납부한 소중한 지방세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장훈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

정치일반울산 발전소 붕괴 매몰자 1명 사망…다른 1명 사망 추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