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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이사회, 조지훈 원장 연임 의결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 2년 간의 경영 성과 인정받아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조지훈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17일, 최고 의결 기구인 이사회를 통해 조지훈(52.사진) 현 원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조지훈 원장은 전북대 상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전주시의회 4선 의원으로 전주시의회 의장을 지냈고 지난 2018년 12월부터 경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지난 7월부터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기능이양 분과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조지훈 원장의 연임 배경에는 국·도정 정책방향에 따른 체계적 사업 운영과 신규사업 발굴,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에 대응하는 중소기업 위기대응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등 기관의 경영혁신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특히 올해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성과를 인정받기도 했다.

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연임을 의결해준 이사진들과 도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 붓고,전북 경제를 지탱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책임감 있게 근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지훈 원장은 신상발언을 통해 기관의 원활한 사업 수행을 위해 1년만 연임하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원장 임기 중에 중도 사퇴하는 것이 전북도와 기관에 부담이 되고, 도의적인 책임에도 맞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전북도와 경진원은 정관과 이전 사례를 검토해 원장의 연임 계약 임기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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