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여성체육협회(회장 이해정)가 엘리트 선수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와인소금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여성체육협회 회원 50명과 익산시체육회 직원 모두는 지난 17일 엘리트 선수 장학금 및 체육인을 위한 지원사업 일환에서 가진 이번 행사를 통해 와인소금 만들기로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
와인소금은 체육인 등 시민들을 상대로 판매될 예정이고, 여기서 발생된 수익금 전액은 연말에 있을 익산시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체육인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될 계획이다.
여성체육협회는 매년 육상 꿈나무를 위한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익산시체육회 조장희 회장은 “이런 뜻깊은 행사를 주관하신 여성체육협회 이해정 회장과 회원들은 물론 익산체육 발전을 위한 마음으로 적극 동참에 나서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이해정 회장은 “체육인들이 강인한 정신력으로 이 사회를 건전하게 리드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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